국힘, '박덕흠 공관위' 출범…초선 서천호·이종욱·이소희 합류
원외 최기식·함인경 등 8인 체제 갖춰
대부분 당내 인사로 꾸려져…법조인 출신 다수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국민의힘이 1일 박덕흠 의원을 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하는 장 대표와 박 의원 모습. 2026.04.01.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1/NISI20260401_0021229932_web.jpg?rnd=20260401095943)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국민의힘이 1일 박덕흠 의원을 당 공천관리위원장에 임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대화하는 장 대표와 박 의원 모습. 2026.04.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2일 박덕흠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새 공천관리위원회에 초선인 서천호·이종욱·이소희 의원과 원외 인사인 최기식 경기 과천·의왕 당협위원장, 함인경 대변인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공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
앞서 장동혁 대표는 공관위원장에 4선 중진인 박덕흠 의원을 임명했다. 부위원장은 정희용 사무총장이 맡고, 곽규택·서천호·이종욱·이소희·최기식·함인경 공관위원까지 더해 총 8인으로 구성된다.
정 사무총장과 곽규택 클린공천지원단장의 경우 전임인 '이정현 공관위'에 이어 당연직으로 공관위에 들어가게 됐다.
이들은 아직 지방선거 후보가 정해지지 않은 경기도지사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전북도지사 등의 공천을 매듭짓게 된다. 또한 컷오프(공천 배제) 관련 잡음이 끊이지 않는 대구시장과 충북도지사, 포항시장 공천의 키도 잡게 된다.
공관위원 대부분이 당내 인사들로 꾸려진 만큼 남은 공천 작업은 당 지도부와 긴밀한 협의를 거치게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된다. 곽규택·이소희·최기식·함인경 공관위원 등 법조인 출신이 다수라는 점도 특징이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박 위원장을 비롯한 공관위원 인선 배경에 대해 "박 위원장은 당내에서 많은 신망을 얻고 계신 분이고, (충북 출신으로) 이번 충북도지사 공천과 관련해 다시 적용해야 하는 것이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해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말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원내에 많은 의원들이 공관위원으로 들어가면 안정적으로 공천 관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법조 경력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공관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부연했다.
'충북도지사 공천은 원점에서 논의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컷오프 효력 정지 관련) 가처분 결과가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고려해 공관위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대구시장 공천에서 컷오프된 주호영 의원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한 결론도 조만간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데 대해서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새 공관위는 이날 오후 4시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