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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서울교육감 '재선 도전' 공식화…오늘 예비후보 등록(종합)

등록 2026.04.02 11: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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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2~3시 서울선관위 방문해 등록 예정

예비후보 등록 시 직무정지…권한대행 체제로

"예정보다도 빨리 단일화 일정 잡혀 아쉬워"

출마 선언은 다음 주 초 예상…"차분히 준비"

[서울=뉴시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 학생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6.04.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2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 학생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6.04.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재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교육감은 2일 서울 용산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 학생 진로·진학 지원 종합계획' 기자회견에서 "예정보다 일찍 (예비후보) 등록하게 된 것에 대해 시민께 송구한 마음"이라며 "더 열심히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 교육감은 이날 오후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다. 현직 교육감으로서는 두 번째다. 지난달 26일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현직 교육감 중 첫 번째로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같은 달 30일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이날 예비후보 등록 시 정 교육감의 직무는 바로 정지되고, 김천홍 부교육감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당초 정 교육감은 교육감직을 최대한 수행한 뒤 예비후보에 등록할 방침이었으나, 교육감직을 유지하면서 선거인단 모집 홍보 활동 등을 할 수 없어 예비후보 등록을 결심했다.

정 교육감은 "예정보다도 빨리 민주진보 단일화 일정이 잡혀서 아쉽다"며 "시민이 맡겨준 책무를 성실히 한 후에 등록하고 싶었는데 여러 사정 때문에 예정보다 일찍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민께 송구한 마음이고 다른 한편으로 더욱 더 열심히 차분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 교육감은 이날 오후 2~3시께 서울특별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칠 것으로 알려졌다. 정 교육감 측 관계자는 "현장에서 따로 소회를 밝히는 자리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출마 선언은 다음 주 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정 교육감 측 관계자는 "아마 다음 주 초에 출마 선언이 있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정 교육감은 서울 진보진영 교육감 후보 단일화 추진 기구인 '2026 서울민주진보 교육감 단일화 추진위원회'(추진위)를 통해 강민정 전 국회의원·강신만 전 서울시교육청 혁신미래교육추진위원장·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연대회의 대표·이을재 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위원장·한만중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 등과 단일화 경쟁을 펼친다.

추진위는 오는 12일 시민참여단 모집을 마감하고, 이달 17~18일에 1차 선거인단 투표, 23일에는 결선투표를 진행한다. 결선투표 직후 당선자를 발표하되, 1차 투표 결과 과반수가 넘는 후보자가 나오면 결선투표 없이 후보를 확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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