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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재난까지 고려"…행안부, 안전한국훈련 개편

등록 2026.04.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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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위 통합훈련 확대…지자체 공동대응 강화

[양양=뉴시스] 지난해 9월 23일 오후 2시 양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복합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사진=양양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지난해 9월 23일 오후 2시 양양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지진 발생에 따른 다중이용시설 복합 대형 화재' 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모습.(사진=양양군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운영·평가 체계가 변화하는 재난상황에 맞춰 실질적인 재난대응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개편된다.

행정안전부는 2005년 도입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극한상황을 고려한 훈련 체계 마련, 대규모 재난 피해 확산에 대비한 통합연계훈련 확대, 훈련평가 환류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앞으로는 기존의 대응 절차를 반복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예측을 넘어서는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한다.

정상적인 지휘통제가 어려운 극한 상황까지 고려하고, 광역 단위 대규모 재난을 가정해 인접 지방정부 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통합연계훈련을 확대한다.

훈련 평가 방식도 개편한다. 훈련 과정에서 발굴된 문제점은 위기관리매뉴얼에 반영하는 등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환류 체계도 대폭 강화한다.

행안부는 이번 개편 방안을 올해 상반기 훈련부터 적용할 방침이다. 관련해 담당자, 평가단 대상 설명회를 개최했고 향후 사전 컨설팅을 통해 각 기관에서 훈련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재난 훈련과 위기관리매뉴얼, 실제 대응이 하나의 톱니바퀴처럼 유기적으로 맞물려, 훈련 성과가 실질적인 재난 피해 감소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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