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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 '이동식 수리센터 서비스' 英그린월드서 은상

등록 2026.04.15 14: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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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수리센터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전국 지자체 최초 3년 연속 수상

[서울=뉴시스]서초구 수상 모습. (사진=서초구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초구 수상 모습. (사진=서초구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영국 웨일스 카디프 성에서 열린 '그린월드 어워즈'에서 이동식 수리센터 서비스인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로 혁신 분야 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그린월드 어워즈'는 영국 비영리 친환경 단체 '더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sation)'이 주관하는 국제환경상으로, 전 세계 공공기관·기업·단체가 추진한 우수한 친환경 정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서초구는 2024년 '양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2025년 '방배숲 환경도서관'에 이어 전국 지자체 최초로 3년 연속 '그린월드 어워즈'를 수상했고, 역대 수상 횟수는 5회로 늘었다. 이번 수상으로 해당 사업은 환경 분야 모범 사례집인 '그린북'에도 수록된다.
[서울=뉴시스]이동식 수리센터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사진=서초구 제공) 2026.04.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동식 수리센터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 (사진=서초구 제공) 2026.04.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바퀴달린 서초 우산과 칼'은 권역별로 운영하던 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를 지난해 3월부터 1t 트럭을 활용한 이동식 수리센터로 바꾼 사업이다. 주민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하면서 칼갈이 실적은 2024년 587건에서 2025년 11942건으로 1935% 늘었다.

이 사업은 수리 서비스를 통해 자원 재사용을 늘리는 동시에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자활사업 참여자를 수리 인력으로 채용한 점도 특징이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일자리와 기술 습득 기회를 함께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서초직거래큰장터, 바퀴달린 장난감 센터 등 다른 부서 행사와 연계한 현장 운영도 확대했다. 지난해에는 관련 행사에 47회 출동했고, 결제에는 블록체인 기반의 '착한 서초코인' 사용 체계도 도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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