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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영, 욕설 논란 이후 공황발작·마비…"약·술로 버텨"

등록 2026.04.17 16: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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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인영.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인영. (사진 = 유튜브 캡처) 2026.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가수 서인영이 과거 욕설 논란 이후의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17일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공식 소셜미디어에는 "공황장애, 우울증으로 아팠던 서인영, 그리고 그 곁을 지킨 한 사람. 40년 만에 처음 전하는 동생의 편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이 당시에 심적으로도 여러 가지로 본인 스스로를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보니까 가족들이 와서 보기도 하고 일으켜세운 힘을 쏟았다고 한다"고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이에 서인영은 "공황발작이나 마비, 경련을 많이 해서 쓰러지기를 잘했다. 그러면 술을 먹으면 안 되는데 그때는 잊을 때는 술이 좋지 않나"라고 했다. 이어 "약에 술까지 먹으니까 최악이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인영은 동생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제가 자주 쓰러져 있으니까 동생이 항상 불안한 마음에 그 몇 년을 산 거다"라며 "저랑 똑같이 욕 사건, 제가 저지를 일에 똑같이 얹혀서 산 거다. 동생은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연락이 안 된다, 그러면 무조건 뛰어오는 거다. 그러면 제가 쓰러져 있고, 또 쓰러져 있고 그러니까 들어서 침대에 옮기고 저는 기억을 못 한다. 마비가 오면 주물러주고 그랬다"고 했다.

이어 “병원도 갈 수가 없었다. 소문나면 너무 창피하지 않나. 제가 뭘 잘했다고. 그래서 동생한테 미안한 게 참 많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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