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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방미인사 직급 논란에 "분명 차관보…본질 호도 언론 유감"

등록 2026.04.25 17:26:28수정 2026.04.25 17: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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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함으로 깎아내릴수록 국민은 외교성과 집중할 것"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동영 통일부 장관 해임안'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4.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동영 통일부 장관 해임안' 등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논란이 된 방미인사의 직급과 관련해 "해당 직책의 직급은, 분명 차관보 혹은 그 이상"이라고 25일 다시 반박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직함 부풀리기'로 본질을 호도하는 일부 언론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미 국무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하면 공공외교 리더쉽은 딱 2명이다. 직함을 가지고 외교성과를 깎아내리려 할수록 국민은 외교성과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썼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대표 방미 과정에서 일부 잘못된 부분이 있었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만한 부분이 있다면 사과드리고 당원의 마음을 얻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초에 출국과 함께 알려진 내용들에 오해가 있거나 저희가 잘못 알려드린 부분이 있다면 그 부분은 분명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제1야당 대표로서는 행보에는 엄중함과 무거움이 뒤따라야 한다. 특히 이를 뒷받침하는 과정에서 행정적인 실수가 있었다면 그 부분의 책임도 피할 생각이 없다"고 했다.

앞서 장 대표는 전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방미 기간 중 만난 국무부 인사 중 한 명이 개빈 왁스 공공외교 차관 비서실장으로 밝혀지면서 '차관보'가 아니라 '차관보급'이라는 논란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직급을 정확하게 밝히면 특정이 되기 때문에 차관보급이라고 표기하면서 실무상 착오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은 전날 저녁에도 "어제 JTBC 보도 관련, 국민의힘 방미단이 미 국무부에 두 차례 방문해 차관보급 인사와 회동했다고 밝혔다"며 "국무부 방문 1일차에 만난 인물은 차관보 권한대행(Acting Assistant Secretary) 직함으로 회의에 참석함에 따라 차관보급으로 표현했다"고 공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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