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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번기 대응 외국인 계절근로자 10.4만명 배정

등록 2026.05.08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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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형 계절근로 142곳…알바몬에 농업 일자리 정보 제공

[임실=뉴시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8일 오후 전북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 현장에서 농번기 인력수급 계획을 소개하고, 작업 현장과 숙소 등을 점검했다.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6.05.08.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8일 오후 전북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 현장에서 농번기 인력수급 계획을 소개하고, 작업 현장과 숙소 등을 점검했다.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6.05.08.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올해 농업 분야 외국인력 10만4000명을 배정하고 공공형 계절근로를 대폭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전북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 현장에서 농번기 인력수급 계획을 소개하고, 작업 현장과 숙소 등을 점검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농업 분야 외국인력은 계절근로자 9만4000명, 고용허가제 인력 1만명 등 총 10만4000명 규모로 역대 최대 수준으로 배정됐다.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해 소규모 농가에 하루 단위로 인력을 공급하는 공공형 계절근로도 지난해 91개소·3067명에서 올해 142개소·5039명으로 확대된다.

또 일정 요건을 갖춘 법인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활용해 농작업을 대행하는 '농작업 위탁형 계절근로'도 확대 추진한다.

정부는 계절근로자의 신속한 입국을 위해 주요 출입국관서에 전담팀을 운영하고, 외국인등록을 위한 '찾아가는 지문등록 서비스'도 지원한다.

국내 인력 공급 확대를 위해서는 농촌인력중개센터 189곳을 통해 지원되는 교통비와 숙박비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 하루 최대 1만원이던 교통비는 2만원으로, 숙박비는 2만원에서 3만원으로 각각 올린다.

더불어 지난 4일부터 온라인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몬을 통해 농업 일자리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농번기 인력 수요가 높은 전국 35개 시·군을 중심으로 오는 6월30일까지 법무부·지방정부·농협 등이 참여하는 '농번기 인력지원 특별대책반'도 운영한다. 각 시군별 인력풀을 공유하고, 집중적으로 인력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지역은 사과, 복숭아, 포도, 배, 마늘, 고추, 감자 등 노동력이 많이 드는 품목의 주산지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농번기 농촌 현장에 인력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뉴시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8일 오후 전북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 현장에서 농번기 인력수급 계획을 소개하고, 작업 현장과 숙소 등을 점검했다.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6.05.08.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8일 오후 전북 임실군 외국인 계절근로 현장에서 농번기 인력수급 계획을 소개하고, 작업 현장과 숙소 등을 점검했다.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6.05.08.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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