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시니어 돌봄'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
시니어 돌봄 로봇 '젠피' 선보여
7월 AI 케어로봇 '케비' 시범 도입
![[서울=뉴시스]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EXPO KOREA 2026'에서 시니어 돌봄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 '젠피(GenP)'가 라이브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제공). 2026.05.08.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08/NISI20260508_0002130823_web.jpg?rnd=20260508164847)
[서울=뉴시스]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EXPO KOREA 2026'에서 시니어 돌봄 특화 휴머노이드 로봇 '젠피(GenP)'가 라이브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 제공). 2026.05.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을 활용한 시니어 특화 '피지컬 AI' 돌봄 서비스를 공개했다.
KB금융은 지난 6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 엑스포 코리아 2026(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생성형 AI 전문기업 제논(GENON)과 공동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젠피(GenP)'를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젠피는 관람객을 향해 인사 동작을 한 뒤 재활 일정·날씨·컨디션 등 일상 정보를 안내하고, 시니어의 감정과 신체 상태에 대해 자연스럽게 응답했다. 이어 복약 시간에 맞춰 약을 집어 전달하는 과정과 재활 동작 보조, 기립 부축까지 이어지는 5단계 시나리오를 라이브로 시연했다.
KB금융은 이번 기술 시연을 시작으로 정서·인지 돌봄 중심의 디지털 케어부터 물건 전달·환경 제어 등 비접촉 물리 작업, 보행 보조·부축, 고난도 신체 케어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4단계 로드맵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월 역삼동 KB라이프타워에 문을 연 '에이지테크랩(Age Tech Lab)'을 중심으로 피지컬 AI를 적용한 미래형 케어 서비스의 가능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7월에는 KB라이프의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 종로평창카운티에 소형 자율주행 인공지능(AI) 로봇인 '케비'를 시범 도입한다. 케비는 긴급 상황 감지·알림을 통해 입주자의 안전한 일상 생활을 지원하게 된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시연을 출발점으로 피지컬 AI의 돌봄 현장 적용 가능성을 단계적으로 검증해 나갈 계획"이라며 "기술과 따뜻한 돌봄이 함께하는 에이지테크의 미래를 구현하는 데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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