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원주]구자열, 공동주택 지원 5대 혁신 공약…"TV토론회 참여"
공동주택 지원조례 개편
예산 확대·전문인력 배치 등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주택(아파트)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5.12.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02133138_web.jpg?rnd=20260512130815)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동주택(아파트)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2026.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원주시장 후보가 공동주택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 5대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구자열 후보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시민 70% 이상인 약 25만명이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지만 공동주택 행정은 현실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며 "과태료 중심 규제 행정에서 벗어나 지원 중심의 공동주택 정책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아파트 담장 안의 문제는 더 이상 사적 영역이 아니라 시민 대다수의 삶이 걸린 공공의 문제"라며 "세금을 낸 만큼 돌려받는 정책으로 관리비 부담을 줄이고 공동주택을 삶의 플랫폼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구 후보의 공약은 우선 공동주택 관리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다. 현재 약 11억원 수준인 공동주택 관리 지원 예산을 늘려 CCTV 등 보안시설 개선, 어린이 놀이터·경로당 보수, 에너지 절감시설, 노후 승강기 교체 등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공동주택 정책 담당 전문인력을 배치해 현장 중심 행정을 강화한다. 현장을 모르는 행정이 규제 공문만 발송하고 입주민은 과태료를 받는 상황을 주택관리 전문가를 정책 담당자로 채용해 단속보다 예방 중심 행정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폐기물 수거 체계 전면 개편도 약속했다. 재활용품 수거 횟수를 늘리고 구역별 수거체계를 도입해 단지 내 적치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 지원 확대와 현장 중심의 폐기물 처리 시스템 재정비 방안도 제시했다.
겨울철 제설, 조경 지원 확대 방안도 내놨다. 아파트 단지 내 염화칼슘 보급을 확대하고 소형 제설장비 지원체계를 마련해 입주민 안전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조경수 전지 작업 등 관리비 부담 완화 방안도 검토한다.
공동주택 지원조례를 전면 개편해 주민 참여형 사업과 공동체 활성화 사업도 확대한다. 경비원·미화원 휴게시설 개선, 공동육아 공간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 지원 등도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구자열 후보는 공동주택 지원 범위 논란과 관련해 "아파트 외곽 담장이 아니라 다수가 이용하는 현관문까지는 공공시설로 봐야 한다"며 "기준만 잘 마련하면 충분히 지원 근거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후 공동주택 지원 기준에 대해서는 "전수조사를 통해 5년·10년 등 경과연수별 기준을 세밀하게 마련하겠다"며 "50억원이 될지 100억원이 될지 검토 후 단계적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TV토론회 회피와 관련해서는 "19일 이후에는 낮이든 밤이든 토론회에 응하겠다고 이미 밝힌 상태"라며 "눈 치료 후 회복 중인 상황이지만 토론회는 반드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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