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500인 정책 싱크탱크 '성장과 균형' 출범
학계·산업계·시민사회 등 26개 분과 전남광주 미래 100년 설계
김준하·주정민 공동대표…'21일 정책 빌드 스프린트' 즉시 돌입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가운데 오른쪽) 당대표와 민형배(가운데 왼쪽)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10일 오후 광주 서구 민 후보의 전남광주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소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여하고 있다 2026.05.10. leeyj2578@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0/NISI20260510_0021278185_web.jpg?rnd=20260510154800)
[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가운데 오른쪽) 당대표와 민형배(가운데 왼쪽)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10일 오후 광주 서구 민 후보의 전남광주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사무소에서 열린 출범식에 참여하고 있다 2026.05.10.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의 정책 브레인 역할을 담당할 매머드급 싱크탱크가 12일 닻을 올렸다.
민 후보 전남광주대전환 선대위는 이날 "학계, 연구기관, 산업계, 공공기관, 시민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 500여 명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 정책 플랫폼 '성장과 균형'이 선거대책위원회 출범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성장과 균형'은 민간 전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AI와 에너지, 반도체, 기본사회, 균형발전 등 26개 분과로 나뉘어 정책 개발을 맡는다. 김준하 광주과학기술원(GIST) AI정책전략대학원장과 주정민 전남대 대학원장이 공동대표를 맡았다.
민 후보가 통합특별시 운영 철학으로 제시한 5대 원칙을 근간으로 ▲성장(남부권 신산업수도 건설) ▲균형(4개 권역 분업·순환경제) ▲시민 주권(시민이 설계·통제하는 자치정부) ▲녹색도시(탄소중립·에너지 전환 선도도시) ▲기본소득(기본사회·돌봄 기반 최소보장)을 구체화했다.
26개 분과에는 ▲AI·데이터(김종원 GIST·김수형 전남대 교수) ▲기후에너지(이순형 동신대·윤진호 GIST 교수) ▲로봇·제조AX(차현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 ▲반도체·소부장(안선영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본부장)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정책 개발을 이끈다.
주정민 공동대표는 "보여주기식 조직이 아니라 실제 정책을 만드는 실전형 싱크탱크"라며 "짧은 기간 안에 가시적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새로운 정책실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성장과 균형'은 짧은 선거 기간 안에 속도와 완성도 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선거일까지 남은 3주 동안 '21일 정책 빌드 스프린트'를 가동하고, 이를 통해 통합특별시 출범 즉시 실행가능한 '100일 액션플랜'과 정책 백서를 함께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대규모 발대식 대신 온라인 출범 방식을 선택하고 즉시 정책 실무에 착수한 것도 이 같은 전략의 일환이다.
김준하 공동대표는 "전남광주 통합은 단순한 행정 통합이 아니라 대한민국 남부권의 미래 산업 구조를 새롭게 설계하는 일"이라며 "성장과 균형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정책을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선대위 관계자는 "정책플랫폼을 통해 시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내는 실질적 정책개발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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