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원주]원강수 "장애인 정책은 생존 문제"…6대 과제 제시
"TV토론회 회피…시민 납득 못해"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국민의힘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고용 확대와 발달장애인 지원 강화, 전용 체육시설 확충 등 장애인 정책 로드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5.12. wonder8768@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02133389_web.jpg?rnd=20260512152118)
[원주=뉴시스] 이덕화 기자 = 국민의힘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가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고용 확대와 발달장애인 지원 강화, 전용 체육시설 확충 등 장애인 정책 로드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6.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6·3 지방선거에 출마한 원강수 원주시장 후보가 장애인 고용 확대와 발달장애인 지원 강화, 전용 체육시설 확충 등 장애인 정책 로드맵을 발표했다.
원강수 후보는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 가족이 겪는 어려움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한 가정의 생존과 존엄이 걸린 문제"라며 "약속이 아닌 실행으로 장애인 가족과 함께 웃는 원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의무고용 확대를 위해 분기별 장애인 고용설명회를 열고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인증 및 지방세 지원, 공공조달 가점 부여 등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장애인 전용 체육시설 확충 방안으로 반다비체육관 건립 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현재 드림체육관 한 곳으로는 장애인 체육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올 여름방학 전까지 공공체육시설 내 장애인 전용 시간대를 지정하고 하반기에는 반다비체육관 건립 타당성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발달장애인 지원 공약으로는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 단체 가입을 제시했다. 발달장애인은 F코드 진단 등으로 개인 보험 가입이 사실상 어려운 경우가 많아 등록된 발달장애인 전원을 대상으로 단체 보험 가입을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장애인 보장구 지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현재 수급자 중심 지원 체계를 차상위 계층까지 우선 확대하고 이후 일반 장애인까지 단계적으로 넓혀가겠다는 설명이다.
장애아동 돌봄 공약도 내놨다. 방학이 되면 돌봄 공백이 보호자의 경력단절과 가정 부담으로 이어지는 현실을 감안해 올 여름방학부터 장애아동 긴급돌봄 바우처를 시범 운영하고 마을돌봄 시스템 내 장애아동 특화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장애인 휴게시설 조성 계획도 공개했다. 옛 태장1동사무소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장애인들의 휴식·힐링·체력 증진 공간으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원강수 후보는 최근 지역 이슈가 되고 있는 TV토론회와 관련해서는 "방송사 편성 일정에 맞춰 15일 토론회를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선거운동은 활발히 하면서 토론은 회피하는 듯한 이유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들은 원주시장 후보 검증 기회를 충분히 가져야 한다"며 "TV토론 이후 무제한 토론, 유튜브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 알 권리를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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