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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창원]강기윤 선대위 "송순호 후보, 폭행 전력 해명하라"

등록 2026.05.12 15: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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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장 선거

송순호 "강기윤, 사전선거운동 의혹 밝혀라"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2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마창대교 통행료 무료화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6.04.29. 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29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마창대교 통행료 무료화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6.04.29.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국민의힘 강기윤 경남 창원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후보를 향해 과거 폭행 전력과 관련한 해명을 촉구했다.

강 후보 선대위는 12일 논평을 통해 "송 후보가 기자회견에서 강 후보를 향해 의혹을 제기한 것은 사실과 다른 주장"이라며 "허위 사실과 왜곡으로 상대 후보를 공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대위는 "한국남동발전 사장 재임 시절의 모든 활동은 관련 법규와 지침에 따라 엄격히 관리됐다"며 "지역 단체의 견학이나 지원은 공기업의 정당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었으며, 이를 사전선거운동으로 몰아가는 것은 100만 창원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반박했다.

이어서 송 후보의 과거 행적을 언급하며 공세를 이어갔다.

선대위는 "송 후보는 지난 2009년 마산시의원 당시 식당에서 마창진 통합 관련 언쟁을 하던 중 7급 공무원의 가슴 부위를 발로 차 넘어뜨리는 폭행을 했다"며 "이후 도의원이던 2020년 9월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안건 상정을 놓고 의원 간 물리적 충돌 상황에서 동료 의원을 밀쳐 넘어뜨려 벌금형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또 "2020년 도의회 교육위원장 시절 상임위원회 배정에 대한 불만을 품고 부의장에게 욕설을 퍼부어 모욕 혐의로 고소를 당하기도 했다"며 "그런 전력을 가진 송 후보가 타당의 후보에게 도덕성과 시민의 눈높이를 언급한 데 대해 실소를 금치 못하겠다"고 비판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12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힘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의 사전선거 의혹 해명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6.05.12. kgkang@newsis.com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순호 경남 창원시장 후보가 12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의힘 강기윤 창원시장 후보의 사전선거 의혹 해명 촉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6.05.12. [email protected]

선대위는 "이번 선거는 창원의 미래를 열어갈 일꾼을 뽑는 선거이지, 폭행전력자를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비열한 정치 공세를 중단하고 본인의 폭행 사실에 대해 시민 앞에 낱낱이 해명하라"고 덧붙였다.

앞서 송순호 후보는 이날 오전 강기윤 후보를 둘러싼 사전선거운동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강 후보의 공식적인 해명을 요구하는 한편, 선관위·수사기관의 신속한 수사와 한국남동발전 예산 집행 과정에 위법·부당한 부분이 없었는지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촉구했다.

송 후보는 "강 후보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듯 사실을 감추려 하지 말고, 현재 제기된 한국남동발전 사장 재임 시절의 의혹들에 대해 창원시민들께 낱낱이 밝히고 시민들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며 "감추면 감출수록 의혹은 더 커지고, 허위의 해명을 반복하면 허위 사실을 유포한 책임마저 져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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