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국립공원, 원효계곡 상가 철거 착수
탐방로 3개 구간 통제
![[광주=뉴시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원효사공원마을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원효계곡 일원에 점용 중인 상가 건물 철거를 시작했다. (사진=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26.05.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2/NISI20260512_0002133599_web.jpg?rnd=20260512181341)
[광주=뉴시스]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원효사공원마을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원효계곡 일원에 점용 중인 상가 건물 철거를 시작했다. (사진=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 2026.05.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현행 기자 = 국립공원공단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원효사공원마을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원효계곡 일원에 점용 중인 상가 건물 철거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무등산 심층부인 원효계곡의 생태계를 회복하기 위한 것이다. 공원사무소는 노후·슬럼화된 상가를 철거하고, 주민들을 공원 외 지역으로 이주시킨 뒤 해당 부지를 자연 상태로 복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이주단지 조성 정체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최근 자진 퇴거 등 원만한 협조가 이루어지면서 철거 공사가 본격화됐다.
공원사무소는 철거 현장 인근 탐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원효광장과 연결되는 3개 구간의 탐방로를 한시적으로 통제한다. 통제는 철거 작업이 마무리되는 시점까지 이어진다.
통제 구간은 억새평전~원효광장, 풍암정~원효광장, 제철유적지~원효광장이다.
통제 기간 중 해당 구간을 출입할 경우 자연공원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사무소 측은 상가 철거가 완료되는 대로 훼손지 복원 사업을 추진해 해당 지역을 생태적으로 건강한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관옥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철거 작업의 안전을 위해 탐방객들은 통제 구간 출입 금지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며 "무등산의 자연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환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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