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기관 지정

가명처리 원스톱 지원 추진체계. (사진=코스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코스콤은 지난달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가명정보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코스콤에 따르면 원스톱 지원센터는 공공기관(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사·공단 등)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가명처리하고, 재식별 위험을 검증해 연구기관, 기업, 학교, 공공기관 등이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그동안 공공기관은 전문 인력 부족과 예산 제약, 법적 리스크 부담 등으로 가명정보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코스콤은 이번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가명정보 제공 전 과정을 지원하며 이러한 부담 완화에 나설 예정이다.
코스콤은 데이터 전문 인력을 통해 가명처리를 수행하고, 별도 전문가의 독립적 검증 체계를 통해 결과물의 적정성을 확인, 공공기관의 법적·운영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정부는 오는 9월 '공공기관 가명정보 제공 및 관리 체계에 관한 규정'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공공기관은 가명정보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가명정보 제공을 위한 내부 절차와 책임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이에 코스콤은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개인정보 이노베이션 존 등 관련 전문 지원 체계와 연계해 공공기관이 제도 변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도연 코스콤 데이터사업본부장은 "코스콤은 가명정보 수요처와 공급처를 유기적으로 잇는 가교로서, 단순한 가명처리 지원을 넘어 가명정보 활용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가명정보는 인공지능(AI) 실용화와 사회 문제 해결의 핵심 열쇠인 만큼 유용성과 보안성을 모두 갖춘 가명정보 제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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