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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고창]심덕섭 "땜질식 처방 안돼…악취민원 종돈사업소 이전"

등록 2026.05.13 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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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수선거 민주당 심덕섭 예비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군수선거 민주당 심덕섭 예비후보.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북 고창군수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심덕섭 예비후보가 13일 "신림면 종돈사업소 이전을 통해 고창읍과 신림면의 30년 악취민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신림면 반룡리에 위치한 신림농장은 2008년 농협경제지주가 매입해 운영을 시작한 곳으로 비육돈 생산에 사용할 번식돈을 보급하는 5000마리 사육 규모의 사업소다.

날이 흐리거나 비가 오는 등 저기압 상태만 되면 상습적으로 돼지분뇨 악취가 주변을 퍼져 나가고 있다.

인근에는 월곡택지 온천마을 총 982세대 2개의 아파트단지와 주택가가 있고 신림면 세곡리와 반룡리 주민들의 악취민원이 수십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에 농협경제지주가 악취 저감시설을 설치했지만 체감 효과는 거의 없는 실정이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방장산 산악관광 특구 계획과 연계한 '종돈사업소 이전 후 생태친화적 부지개발'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관광호텔, 리조트, 산악레포츠 등 다양한 산악관광 시설을 유치할 수 있는 특구로 지정받아 사업소 이전의 키를 쥐고 있는 농협경제지주를 설득한 뒤 정부와 전북도의 예산지원을 이끌어 내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더 이상의 땜질식 처방으로는 수십년간 이어온 고질적인 악취를 해결하지 못한다"면서 "강한 추진력을 가진 여당 군수 심덕섭만이 군민 누구나 쾌적하고 안전한 삶을 누리는 '세계유산도시 고창'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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