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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등 '눈' 역할 장비검증 기반시설 광주에 구축

등록 2026.05.18 14:20:08수정 2026.05.18 15: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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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시험센터 건립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조성되는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센터' 조감도. (사진=광주시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조성되는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센터' 조감도. (사진=광주시청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자율주행차·로봇·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이동수단의 '눈' 역할을 하는 기반시설이 광주에 들어선다.

광주시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하는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시험 지원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99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율주행차,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이동수단의 '눈' 역할을 하는 라이다(LiDAR), 카메라, 레이더 등 인지부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주시는 남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2030년까지 5년동안 총사업비 207억원을 투입해 '미래 모빌리티 인지부품 기능안전 시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 국제 기능안전 기준에 부합하는 검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 수준의 검증 장비 9종을 설치하고 지역 기업들이 해외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는 국내외 표준 기반의 시험 프로세스 개발, 기업 맞춤형 지원 서비스 제공, 전문 인력 양성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내 인지부품 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 안전 규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손두영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사업은 광주시의 핵심 전략인 미래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의 자율주행 핵심부품(인지·제어·통신) 인증평가, 실증사업과 직접 연계된다"며 "사업 성공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과학기술원, 인공지능산학연합회 등과 시험·평가 기술 개발, 장비 구축, 기업 지원 등을 협력 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어 "첨단 모빌리티의 눈 역할을 하는 장비의 안정성을 확보할 기반시설이 광주에 구축되면 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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