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경기]양향자 "워킹맘 걱정없는 경기도"…보육공약 발표
'통합 책임보육 시스템' 구축
![[수원=뉴시스]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5일 양평군 용문천년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양향자 후보 제공) 2026.05.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25/NISI20260525_0002144421_web.jpg?rnd=20260525192244)
[수원=뉴시스]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5일 양평군 용문천년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고 있다. (사진=양향자 후보 제공) 2026.05.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양향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5일 "아이 낳으면 삶이 더 안정되는 경기도 만들겠다"며 '워킹맘 걱정 없는 경기도' 보육·돌봄 공약을 발표했다.
양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임신·출산·영유아·초등 돌봄까지 묶는 하나의 계정과 전담 AI 코디네이터를 연결하는 '통합 책임보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출산 이후 10년 동안 아이 성장과 돌봄, 교육·복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연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또 신혼·출산 가구 대상 공공임대를 확대하고, 출산·보육 서비스 지원, 교육비 부담 경감 정책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의료·반도체·물류 등 필수 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직주근접 야간 아이돌봄센터' 설치 계획도 소개했다. 야간근무와 교대근무가 많은 산업현장 특성을 고려해 거점마다 24시간 대응 가능한 아이돌봄센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양 후보는 "대한민국의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출산 장려금 몇 푼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아이를 낳는 순간 경력과 소득, 주거와 돌봄이 동시에 흔들리는 현실부터 바꿔야 한다"며 "맞벌이 가정과 워킹맘은 출산 이후 경력 단절과 돌봄 공백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크다. 경기도가 아이 한 명 한 명을 함께 책임지는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는 문제가 개인의 희생이 되는 사회는 지속가능하지 않다. 첨단산업도 중요하지만 결국 사람을 지키는 정책이 가장 중요한 미래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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