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 장수 비결은 소통…북미·유럽·아시아 돈다
국내 비롯해 북미·유럽·대만 등 주요 권역서 이용자 행사
한국 직접 서비스 7주년 '모험가 오아시스 길드의 밤 in 부산' 예정

검은사막 대만 이용자 행사 단체 사진 (사진=펄어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펄어비스가 대표작 '검은사막'의 글로벌 라이브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외 이용자와의 오프라인·온라인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서비스 12년을 넘긴 게임의 장기 흥행 비결로 '이용자 중심 운영'을 내세우며 북미·유럽·아시아를 돌며 현지 이용자와의 직접 소통을 늘리는 모습이다.
29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검은사막은 매주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 참여형 행사를 병행하며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를 비롯해 북미·유럽·대만 등 주요 권역에서 이용자 행사를 연이어 열고 있다. 운영진이 현지 이용자와 직접 만나 게임 운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류하는 방식이다.
부산에서 캘리포니아까지…오프라인 접점 확대
부산 행사에 이어 검은사막의 대표 이용자 행사인 '하이델 연회'도 예정돼 있다. '2026 하이델 연회'는 북미·유럽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다. 한국시간 기준 7월26일 진행되며 글로벌 전 권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라이브 방송도 병행한다. 하이델 연회는 신규 콘텐츠 발표와 함께 개발진과 이용자가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자리잡은 행사다.

검은사막 LA 이용자 행사 단체 사진 (사진=펄어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북미·유럽·대만 현장 행보 잇따라
이어 유럽으로 이동해 3월1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VOA(Voice of Adventurers)' 행사를 열었다. 행사장은 게임 내 '발렌시아' 지역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낚시와 미니게임 '야르'를 현실에서 체험하도록 구성해 현지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4월18일에는 대만에서도 퀴즈 이벤트 등을 곁들인 현지 이용자 행사를 열어 약 100여명과 소통했다.
이들 행사에는 장제석 검은사막 게임디자인실장 등 주요 운영진이 직접 참석해 이용자 피드백을 청취했다. 단순 행사 진행을 넘어 이용자 의견을 실제 서비스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다.
검은사막은 온라인 소통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5월8일 일본 서비스 11주년 기념 특별 방송에서 이용자가 실시간 참여하는 인게임 이벤트를 진행했고, 북미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10시간 특별 생방송도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