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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외교부 “미-이란 종전 MOU 환영·성실히 이행해야”

등록 2026.06.19 09:44:33수정 2026.06.19 09: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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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 협상의 중재 역할 질문에 “중동 평화·안정·발전 위해 노력”


[서울=뉴시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출처: 외교부 홈페이지) 2026.06.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정례브리핑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출처: 외교부 홈페이지) 2026.06.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미국과 이란이 체결한 종전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대해 중국은 환영을 나타내며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주문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MOU 체결은 긴장 완화와 휴전 동력 강화에 긍정적인 의미를 갖는다”며 “모든 당사자들이 합의 정신을 지키고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무력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대등한 협상이 올바른 길”이라며 “모두 이성적이고 실용적인 태도로 2단계 협상에 임해 서로 양보하며 후속 협상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휴전 MOU 체결 이후 이란과 중국간 전략적 협력 방안에 대한 질문에도 답했다.

린 대변인은 “중국과 이란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라며 “정치적 상호 신뢰를 공고히 하고 심화시키며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증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MOU 체결 이후 후속 협상에서 중재자 역할 가능성에 대해 지금까지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음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분쟁 발발 이후 끊임없이 전투를 중단하고 평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며 “시진핑 주석은 중동 위기에 대한 중국식 해결책을 제시하며 국제적 합의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중국은 평화와 대화를 끊임없이 증진하며, 중동의 평화, 안정, 발전을 조속히 회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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