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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리브스, 레이커스와 동행 이어간다…4년 2863억원 초대형 계약 임박

등록 2026.06.25 10: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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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드래프트 선수로는 최대 규모 계약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오스틴 리브스. 2026.04.30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오스틴 리브스. 2026.04.30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의 스타 가드 오스틴 리브스가 원 소속팀인 LA 레이커스와 초대형 계약을 눈앞에 뒀다.

ESPN은 25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리브스가 2026~2027시즌 1490만 달러(약 230억원)의 선수 옵션을 포기하고, 4년 1억8500만 달러(약 2863억원)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며 "2029~2030시즌에는 선수 옵션이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NBA 역사상 비(非) 드래프트 선수 출신으로서는 최대 규모 계약이다.

리브스를 영입하고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비롯한 복수 구단이 대형 계약을 제시했지만, 레이커스에 남다른 애정을 가진 리브스는 잔류를 택했다.

오클라호마대 출신 리브스는 2021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어느 팀의 지명도 받지 못했고, 비 드래프트 선수 신분으로 레이커스에 입단했다.

그러나 리브스는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자랑해 리그를 대표하는 가드로 발돋움했다.

리브스는 2025~2026시즌에는 평균 23.3득점 5.5어시스트 4.7리바운드로 활약하며 레이커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크게 기여했다. 플레이오프 6경기에서도 평균 20득점 5.8리바운드 4리바운드의 성적을 거뒀다.

리브스 측 관계자는 ESPN에 "리브스가 계약 협상을 마친 후 엄청난 안도감을 느꼈다"며 "리브스는 평생 레이커스 선수로 뛰기를 바란다. 로스앤젤레스에 우승 트로피를 가져다주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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