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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춤 록 밴드 '박인선과 장군님들', 북미 투어 앞두고 서울 첫 단독공연

등록 2026.06.25 10:4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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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 탈춤과 록 사운드 결합

내달 5일 서울 홍대서 '쩌러저러 '접''

박인선과 장군님들의 단독공연 '쩌러저러'접'' 포스터. (사진=티씨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인선과 장군님들의 단독공연 '쩌러저러'접'' 포스터. (사진=티씨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탈춤과 록을 결합한 밴드 '박인선과 장군님들'이 북미 투어를 앞두고 서울에서 첫 단독공연을 연다.

'박인선과 장군님들'은 오는 7월 5일 서울 마포구 홍대 Vel.R에서 단독공연 '쩌러저러 '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령탈춤 이수자 박인선을 중심으로 허동혁, 양현모, 김조현, 백하형기가 참여한 '박인선과 장군님들'은 탈춤의 몸짓과 구음, 장단을 록 음악과 접목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1월 뉴욕 글로벌페스트(globalFEST)를 시작으로 북미 공연시장에 본격적으로 소개됐다. 이후 더 시더 컬처럴 센터(The Cedar Cultural Center) 등 북미 공연장 무대에 올랐으며, 오는 26일에는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리는 '열대우림 세계음악 축제'에 참가한다. 다음 달부터는 위니펙 포크 페스티벌, 보스턴 미술관, 클리블랜드 미술관, 국립아시아 미술관 등 캐나다와 미국의 주요 거점을 순회하는 북미 투어가 예정돼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은 말레이시아 공연과 북미 투어에 앞서 국내 관객과 만나는 자리다. 기존 레퍼토리와 함께 신곡을 포함한 약 100분간의 공연을 선보인다.
박인선과 장군님들이 지난 1월 뉴욕 '글로벌페스트'에서 공연하는 장면. (사진=티씨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인선과 장군님들이 지난 1월 뉴욕 '글로벌페스트'에서 공연하는 장면. (사진=티씨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연 제목인 '접'은 서로 맞닿고 연결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통 탈춤과 록 음악이 만나는 무대를 통해 두 장르의 접점을 보여준다는 취지다.

박인선과 장군님들은 "탈춤은 과거 형식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지금의 관객과 만나며 계속 확장될 수 있는 예술"이라며 "이번 단독공연은 해외 무대와 국내 관객을 잇는 중요한 자리이자, 팀의 현재를 가장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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