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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가 군사 작전 짜고 EMP로 드론 격추…정부, 미래 국방 기술 개발 추진

등록 2026.06.25 14:00:00수정 2026.06.25 15: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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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방사청, 미래국방 혁신·가교 기술개발사업 성과발표회

국방 기술정보 생성형 AI 등 우수과제 12개 개발 현황·활용계획 소개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이 27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노동완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연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 수직이착륙기(VTOL) 및 열화상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 울주군 제공) 2026.05.27.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울산 울주군이 27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노동완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연 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 수직이착륙기(VTOL) 및 열화상 드론 시연회’를 개최했다.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 울주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국방 기술 정보를 통째로 학습한 '우리 군 전용 인공지능(AI) 비서'가 등장한다. 이와 함께 적들의 드론 부대가 하늘을 메우며 습격해 와도 1㎞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강력한 전자기파를 쏘아 순식간에 무력화하는 차세대 방어 기술 개발도 본격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위사업청은 ‘미래국방 혁신·가교 기술개발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6월 호국의 달을 맞아 양 부처가 긴밀히 협력해 온 미래국방 연구개발(R&D)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군대의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우리 군의 무기 체계를 완벽하게 유지하고 작전 효율을 높이기 위한 '국방 기술정보 생성형 AI 기술' 등 총 12개의 핵심 우수 과제가 공개됐다.

이어 육군 정책실은 ‘첨단과학기술 조기도입을 위한 육군 R&D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보기술사업단장은 ‘민간의 기초·원천 기술의 국방 분야 적용성 제고 방안’을,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가교사업2팀장은 ‘국가-국방 R&D 간 데스벨리 극복 중심의 미래국방 가교기술개발 고도화 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이우진 과기정통부 미래전략기술정책과장과 김원태 방사청 기술정책과 서기관 등이 참여한 토의에서는 AI, 양자, 우주 등 민간 첨단기술을 국방 분야에 신속히 도입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미래 안보 환경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민간 첨단기술의 국방 적용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오대현 과기정통부 미래전략기술정책관은 "방산 4대강국 진입을 위해 국방 R&D 수요는 질적, 양적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국가 R&D의 혁신적 인프라를 활용한 국방 R&D의 외연 확장이 중요하다"며 "산학연의 폭넓은 참여 및 도전적 인프라를 국방으로 유도하고 성과를 연계할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창문 방사청 국방기술개발보호국장은 "양 부처간 협력성과를 바탕으로 군과 민간의 기술을 긴밀히 연계해 국방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겠다"며 "민간의 혁신적인 기술이 국방분야로 활발히 유입될 수 있도록 방위사업청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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