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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Q 영업익 89.4조 '어닝서프라이즈'…"성과급 충당금 제외시 100조 넘길듯"

등록 2026.07.07 08: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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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잠정실적 공시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6.05.2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삼성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2026.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영업이익이 반도체 성과급 관련 충당금을 제외하면 100조원을 넘긴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7일 올해 2분기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영업이익 89조4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10% 상승한 것으로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다.

그동안 증권가에서 내다본 삼성전자의 올 2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추청치 평균)는 영업이익 85조원대였는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셈이다.

삼성전자의 2분기 실적에는 노사의 반도체 특별경영성과급이 반영됐다.

증권사들은 2분기 실적에 10조원 후반대의 충당금이 반영됐을 것으로 분석한다.

이에 따라 반도체 성과급 관련 충당금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100조원을 넘어섰을 것으로 보인다.

잠정 실적 공개에서 사업부별 세부 실적은 공개되지 않지만 영업이익의 대부분이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DS 부문에서도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메모리와 낸드에서 수익이 급격이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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