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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시즌 타율 0.315 유지

등록 2026.07.07 13:39:02

토론토전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샌프란시스코는 10-1 대승 수확

[덴버=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5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6회초 2루타를 때려낸 후 달려나가고 있다. 2026.07.05

[덴버=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5일(한국 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6회초 2루타를 때려낸 후 달려나가고 있다. 2026.07.05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7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홈 경기에 5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안타 1개를 쳐낸 이정후는 지난 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부터 이날까지 연속 안타 행진 '5경기'로 늘렸다. 이정후는 시즌 타율 0.315(311타수 98안타)를 유지했다.

1회말 2사 1루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뽑아냈다.

팀이 1-0으로 앞선 4회말 무사 1루에서 이정후는 상대 선발 케빈 가우스먼의 시속 94.2마일(약 151.6 ㎞)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안타를 만들었다.

그러나 후속 타자 윌리 아다메스가 병살타를 치며 이정후는 더그아웃으로 돌아갔다.

이정후는 팀이 3-1로 앞선 6회말 무사 1루에서 가우스먼의 시속 93.5마일(약 150.5㎞) 높은 직구에 방망이를 돌렸으나 타구가 3루수 오카모토 가즈마 쪽으로 향했다. 그런데 오카모토가 포구 실책을 범하며 이정후는 1루에서 살았다.

아다메스의 볼넷으로 2루를 밟은 이정후는 빅터 베리코토의 안타에 3루를 돌아 홈을 밟았다.

샌프란시스코가 8-1로 크게 앞선 7회말 2사에서 다시 타석에 선 이정후는 우완 불펜 토미 낸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었지만, 아다메스가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며 추가 진루에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8회말 2점을 추가하며 10-1로 대승을 거뒀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 샌프란시스코는 38승 52패를 기록했다.

토론토 4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오카모토는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올해 빅리그에 데뷔한 오카모토는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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