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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악성 민원, 이젠 없을까"…15일 서울교육청 포럼

등록 2026.07.14 06:00:00

'서울 교육활동 침해 특이민원 대응 체계: 성과와 과제'

정근식 "교육활동보호 체계 현장 안착·보완 힘쓰겠다"

"학교 악성 민원, 이젠 없을까"…15일 서울교육청 포럼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악성 민원으로부터 학교 구성원을 보호하기 위한 서울 교육활동보호 제도가 현장에 제대로 안착했는지 점검하고 보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서울 교육활동 침해 특이민원 대응 체계: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제2회 서울 교육활동보호 포럼을 온라인 웨비나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교권보호 5법 개정 이후 마련된 서울형 교육활동보호 제도가 학교 현장에 어떻게 안착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완 과제를 논의한다.

시교육청은 그동안 교사 개인 연락처 비공개와 기관 중심 민원 대응을 위한 학교민원대응팀, 교육활동 침해 특이민원 발생 시 학교를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교육활동보호 긴급지원팀 'SEM119', 법률 지원을 위한 '선생님동행 100인의 변호인단' 등 교육활동보호 지원 체계를 확대해 왔다.

포럼은 총 3부로 운영된다. 1부에서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SEM119 연계 체계와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2부에서는 교원단체·노조 관계자 등이 가상사례를 중심으로 제도의 긍정적 변화와 보완 과제를 논의한다. 3부에서는 학교민원대응팀의 실효적 운영, 교육지원청 지원 체계 강화, 교육활동보호 제도의 현장 안착 방안 등을 주제로 종합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의견을 올 하반기 교육활동보호 사업 강화와 내년 교육활동보호 시행계획 및 중·장기 계획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근식 교육감은 "교육활동보호는 제도를 마련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할 때 의미가 있다"며 "교육활동보호 체계가 학교와 교원에게 더 가까이 닿을 수 있도록 현장 안착과 보완에 힘쓰고 교육활동을 존중하는 문화 정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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