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장관, 이승만 전 대통령 추모식 찾아 '국민통합' 의지 강조
등록 2026.07.19 18:26:40수정 2026.07.19 18:32:25
"진영 간 대립-갈등, 이승만 대통령 말·글에서 실마리 찾아야"
![[서울=뉴시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6.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6/30/NISI20260630_0021343813_web.jpg?rnd=20260630160340)
[서울=뉴시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6.06.3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이 19일 이승만 전 대통령 서거 61주기 추모식을 찾아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진영간 대립-갈등을 이승만 대통령의 말과 글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권 장관은 이날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이 전 대통령 서거 6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광화문에는 아직도 대한민국의 앞날을 놓고 서로 다른 목소리가 많이 나오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권 장관은 "그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국가발전으로 모을 수 있을까 고민"이라며 국민주권정부의 국민통합 의지를 강조했다.
권 장관은 "해방 정국에 국가를 이끌었던 이승만 대통령과 김구 선생 두 분 모두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헌신하셨고 방향과 목표도 같았지만, 방법이 조금 달랐을 뿐"이라며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하셨던 말씀, 쓰셨던 글에 기초해 현재 일어나고 있는 각 진영 간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라고 했다.
권 장관은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와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의 격이 없는 소통을 제안하기도 했다.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추모식에는 권 장관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기념사업협회 회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권 장관은 국민주권정부의 '국민통합 의지' 차원에서 전날 오전에는 윤보선 전 대통령 서거 36주기를 맞아 충남 아산에 위치한 윤보선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헌화-참배 후 생가를 둘러봤다.
오는 20일에는 최규하 전 대통령의 부인인 홍기 여사의 서거 22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 묘역을 찾아 헌화-참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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