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39도 찜통더위…전남·경상권 곳곳 '폭염중대경보'
등록 2026.08.03 07:57:43수정 2026.08.03 09:32:26
낮 최고기온 34~39도, 평년 크게 상회
강원남부내륙·충북북부 오후부터 소나기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39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하며 출근하고 있는 모습. 2026.07.29. km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9/NISI20260729_0021380789_web.jpg?rnd=20260729092828)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39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휴대용 선풍기를 사용하며 출근하고 있는 모습. 2026.07.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월요일인 3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3~39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겠다.
기상청은 "전남권과 경상권 일부 지역에는 최고기온이 39도(또는 최고체감온도 38도) 이상으로 올라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의 극단적인 더위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된 지역은 전남권의 광주동부·보성·여수·순천·광양, 경상권의 대구중부·달성남부·고령·경산·양산·창원·김해·밀양·의령·함안·창녕·진주·합천중부·합천남부·사천·하동북부·산청북부·함양중부·거창남부 등이다.
이 밖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으로 오르며 무덥겠다.
늦은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만 소나기가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남부내륙 5~10㎜ ▲충북북부 5~10㎜다.
기상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밤사이에도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며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남부내륙과 충북북부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34~39도 분포로 평년(아침 최저 22~25도, 낮 최고 28~33도)보다 훨씬 높겠다.
주요 지역 낮 기온은 서울 37도, 인천 34도, 수원 36도, 춘천 35도, 강릉 34도, 대전 37도, 청주 37도, 광주 39도, 여수 39도, 전주 36도, 부산 35도, 울산 35도, 대구 39도, 양산 39도, 창원 39도, 제주 34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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