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석 서강대 교수팀, '국가 전력망 AI 운영시스템' 개발 착수
등록 2026.08.03 10:52:47
2030년까지 진행되는 295억원 규모 국가 사업
서강대 연구진, 'AI-EMS' 핵심 알고리즘 연구·실증
![[서울=뉴시스] 7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국가 전력망 운영시스템의 인공지능(AI) 대전환-전력망 물리 기반 AI 모델 개발 및 실증' 착수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강대 제공) 2026.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03/NISI20260803_0002202725_web.jpg?rnd=20260803104356)
[서울=뉴시스] 7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국가 전력망 운영시스템의 인공지능(AI) 대전환-전력망 물리 기반 AI 모델 개발 및 실증' 착수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강대 제공) 2026.08.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강대는 지난달 2일부터 3일까지 충북 오송에서 열린 '국가 전력망 운영시스템의 인공지능(AI) 대전환-전력망 물리 기반 AI 모델 개발 및 실증' 착수 워크숍에 참가해 향후 5년간 추진될 국가 전력망 운영시스템(AI-EMS) 개발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진행되는 국비 295억원 규모의 대형 국가 연구개발사업으로, 최영민 한국전력거래소(KPX) 처장 및 민상원 한국전기연구원(KERI) 박사가 각 세부과제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다.
'AI-EMS'는 기존 규칙 기반 운영을 넘어, 급격히 증가하는 재생에너지와 전력 수요 변화에 AI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대응하는 국가 핵심 인프라 기술이다. 전력망은 국가 산업과 국민 생활을 지탱하는 기반 시설인 만큼, 이번 사업은 전력 운영 패러다임을 AI 중심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국가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서강대는 총 12억5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내 전기공학 관련 주요 대학 및 기업들과 함께 차세대 국가 전력망 운영시스템(AI-EMS) 개발에 착수한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과 물리 모델을 결합한 물리학 기반 AI 기술을 적용해 기존 최적화 알고리즘의 높은 신뢰성을 유지하면서도 계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향상하는 차세대 AI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 5년간 연구팀은 참여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해 차세대 국가 전력망 운영을 위한 AI 핵심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실증을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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