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로사톰, 이란 원전 인력 복귀…"가을까지 100명 확대"
등록 2026.08.23 10:07:34수정 2026.08.23 10:28:24
러시아 전문가 42명 현장 복귀…“원전 상황 안정적”

【부셰르(이란)=AP/뉴시스】러시아 국영 원자력기업 로사톰이 이란 부셰르 원자력발전소에 자국 직원들을 단계적으로 복귀시키고 있다. 사진은 2010년 10월26일 이란 남부 부셰르 외곽의 부셰르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앞을 한 노동자가 지나가는 모습. 2026.08.23
23일(현지 시간) 인테르팍스통신 등에 따르면 알렉세이 리하초프 로사톰 최고경영자(CEO)는 부셰르 원전에 복귀한 러시아 전문가가 4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리하초프 CEO는 “모든 상황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올가을 현장 인력을 100명까지 확대할 것”이라면서 “현재 원전 상황은 안정적”이라고 말했다.
부셰르 원전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약 1215㎞ 떨어진 페르시아만 연안에 있다.
로사톰은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군사작전을 개시하자 부셰르 원전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부셰르 원전에 남아 있던 러시아 직원은 필수 인력 약 20명까지 줄어든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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