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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진출 지원"…중기중앙회·가든그로브시 '맞손'

등록 2026.08.28 09:19:28

한인 비즈니스 지구 활성화 통한 진출 지원 업무협약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스테파니 클로펜슈타인 가든글로브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2026.8.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왼쪽부터 스테파니 클로펜슈타인 가든글로브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2026.8.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국 가든그로브 시와 손 잡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7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 경찰청에서 가든그로브 시와 한인 비즈니스 지구 활성화를 통한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 진출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가든그로브시는 오렌지카운티에 위치한 도시다. 인근에 디즈니랜드 등 주요 관광지가 자리하고 있어 관광객 유입이 많고, 식품·외식·관광 산업이 지역 경제의 주요 산업으로 자리잡았다.

'리틀 서울'이라고 불릴 정도로 큰 규모의 공식 '한인 비즈니스 지구'가 지정돼 있으며, 이 지역을 중심으로 K-푸드 관련 산업이 발달했다. 현재 식품 제조 관련 중소기업과 다양한 한식 프렌차이즈가 진출해 있다.

중기중앙회는 가든그로브시의 한인 상권과 식품기업, 패션, 생활용품 등에 친화적인 산업기반 등 강점을 높이 평가해 미국 시 정부와 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중소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지원 ▲가든그로브시 한인 비즈니스 지구에 대한 국내 홍보 ▲양 기관 간 비즈니스 네트워크 등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중기중앙회는 가든그로브시의 K-푸드 산업 활성화 노력에 대한 감사와 향후 협력 의지를 담아 가든그로브시를 'K-푸드 & K-굿즈 친화 도시'로 선언하는 현판을 수여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가든그로브시에 코리아데스크를 설치해 미국 전역에 진출하려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나가자"며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상시 전시·판매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연말에는 현지 소비자들이 다양한 한국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한국상품 판매전'을 개최하자"고 말했다.

스테파니 클로펜슈타인 가든그로브시장은 "한인 커뮤니티라는 도시의 강점을 활용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아이디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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