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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규 "정부 '청년 월세 지원' 확대 환영…15만명 추가 지원 예상"

등록 2026.09.22 10:18:13수정 2026.09.22 10:58:24

정부, 월 소득 274만원 청년도 월세 지원

김한규 "정부 주거안정플랜에 청년 주거 대책 담겨…당도 맞춤형 대책 마련"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13. 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22일 정부가 발표한 '주거안정플랜'에 대해 "청년 월세 지원, 소득 기준 상향을 환영한다"고 했다.

김 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소득기준 확대를 통해 15만명 정도의 청년들이 추가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2030년까지 공적주택을 연평균 24만 가구, 총 119만 가구 공급하는 '주거안정플랜'을 발표하면서 청년 월세 지원(최대 20만원) 월 소득 기준을 274만원으로 높이겠다고 했다.

김 부대표는 "(정부가)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확충 및 청년 우선공급물량 배정부터 전세임대 융자한도 2배 확대까지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담았다"며 "대학가 및 직장 밀집 지역의 주택 임대료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추세"라고 했다.

이어 "월세 부담은 커졌는데 기존 기준으로는 갓 상경한 대학생이나 저소득 청년들만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며 "내 통장을 압박해오던 월세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는 "이번 대책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라며 "민주당은 앞으로도 정부와 함께 청년 생애주기에 맞는 맞춤형 주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부대표는 당내 기구인 '1030 청년정책단'을 가동해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그는 "여러 상임위원회에 속한 의원 13분이 함께해 청년 정책 추진을 책임지겠다"며 "각 상임위에서 통과시킬 법안과 확보 가능한 예산을 중심으로 현실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그는 "당내 여러 청년 기구와 현장에서 들려주신 청년의 목소리와 제안을 실현 가능한 정책으로 힘 있게 구현해 내겠다"며 "청년 문제를 한 번에 풀 수는 없다. 해결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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