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전주을 D-15, 전북녹색당-진보당 연대... “개혁과 미래로”

등록 2023.03.21 11:06:5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전북녹색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이 21일 전북도의회에서 정책연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3.21 le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전북녹색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이 21일 전북도의회에서 정책연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3.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녹색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이 연대와 함께 “퇴행의 시대를 넘어 개혁과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상윤 전북녹색당 공동위원장과 진보당 전북도당 소속 오은미 도의원(순창) 등은 21일 전북도의회에서 정책 연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국가의 자원과 예산을 소수 재벌과 부자 배 불리기로 전용되게 할 수는 없고 하나뿐인 우리의 지구를 파괴하고 인간의 존엄을 망가뜨리는 기후 악당을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다”고 강조하면서 “권력을 사유화하고 역사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정의와 민주주의를 되찾겠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주는 지금 철새 정치로 되돌아갈 것인지 중대한 기로에 서 있다”며 “전북도민과 함께 한국 정치를 바꾸는 정치개혁의 원년을 이곳 전주에서 강성희 후보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전북녹색당과 진보당 전북도당은 ▲모든 정책 결정에서 기후 위기 해결 방안 최우선 고려 ▲시민 안전을 위한 탈핵(원전)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나라 ▲생명을 지키는 정책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실현 등을 협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