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 군항제 기간 모병 홍보부스 운영

해군 체험 가능한 VR 체험관 교육사령부 행정안내실에서 진행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진해군항제 기간인 27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을 찾은 시민들이 해군모병홍보 부스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해군 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해군교육사령부 제공). 2023.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해군교육사령부는 경남병무청과 함께 제61회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진해루와 여좌천, 해군사관학교 등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 5곳에 해군 모병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사는 모병 홍보부스를 통해 현장에서 맞춤형 ONE-PASS(지원희망자→병무청→해군) 모집 상담을 진행하고, 해군 입대 방법 및 절차와 해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상담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 부스에 메타버스 체험대를 설치해 해군 부대 소개, 해군 모집 정보, 해군 창군사·전력 발전사, 가상함정 견학 등 해군과 관련된 정보를 볼 수 있다.

교육사 행정안내실 내에는 VR 체험관을 마련해 가상으로 이뤄지는 링스헬기에 있는 소나를 활용한 대잠작전 체험, 잠수함 승조 및 어뢰 발사 등 해군 작전을 사실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창원=뉴시스] 강경국 기자 = 진해군항제 기간인 27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을 찾은 시민들이 해군모병홍보 부스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한 해군 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해군교육사령부 제공). 2023.03.2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교육사 모병담당 주진헌 원사는 "해군을 알리는 모병담당으로서 많은 국민이 해군에 대해 알 수 있도록 여러 방법을 활용해 홍보하고 있다"며 "모병 홍보부스를 방문한 국민들이 해군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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