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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태주농장,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장관상' 수상

등록 2023.03.28 14: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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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28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무진장축협 태주농장(대표 이은주, 양계)이 최우수상인 장관상(시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28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무진장축협 태주농장(대표 이은주, 양계)이 최우수상인 장관상(시상금 7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진안=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은 28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무진장축협 태주농장(대표 이은주, 양계)이 최우수상인 장관상(시상금 7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우수 축산환경개선 실천 농가에 대한 포상과 격려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환경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매년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있으며, 2018년 1회를 시작으로 5회째 이어져 오고 있다.

전국 농축협에서 추천한 농가를 대상으로 축사환경, 냄새 저감, 동물복지, 지역 사회공헌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수 축산 농가를 선정·시상하는 대회다.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은 이은주 태주농장 대표는 축산환경 개선은 물론 지난 여러 해 동안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는 우수농가다.

김영일 본부장은 "국민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깨끗한 농장관리로 우수 농가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농협은 지속 가능한 축산기반을 조성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구현을 위해 청정축산 농가를 적극 육성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진장축협 송제근 조합장은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축산환경개선 운동은 축산종사자의 솔선수범 운동이며, 축협의 역할 중에서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면서 "축산환경개선 실천 우수농가 발굴 및 홍보를 강화해 다 같이 실천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진장축협은 지난 4년 동안 청정축산환경대상 본선에 입상해 우수상 2회, 국회의원 특별상 1회, 장관상 1회 등 매년 수상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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