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함안수박 첫 출하 출정식 "화이팅"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 함안수박 첫 출하 출정식  *재판매 및 DB 금지

[함안=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대산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023년 함안수박' 첫 출하 출정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출정식에는 조인제 도의원, 안병국 함안군농업기술센타 소장, 신수덕 대산면장, 김성수 농협 함안군지부장, 송병우 대산농협 조합장, 이수찬 군북농협 조합장, 신대운 삼칠농협 조합장, 안태섭 가야농협 경제상무, 정대진 대산농협 수박공선회 회장, 대산농협 이사 및 감사, 고태종 가락공판장 부장장, 이성환 함안조공법인 대표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금번에 출하되는 일반수박 물량은 5000통(농협유통,홈플러스,롯데마트,쿠팡등)등 이며 이후 점차 물량을 확대 출하할 예정이다.

함안조공법인은 전국 수박 판매시장 선점을 위해 함안수박 본격 출하일자를 작년에 비해 1주일 앞당겨 실시한다.

2023년 수박판매 목표를 300억원으로 잡고 농협유통, 빅3 마트, 서원유통, 쿠팡, 온라인판매 등 전국 농산물도매시장 등에 본격적으로 판매하고 추가로 신규 판매처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함안조공법인은 `23년 농림축산식품부의 통합조직 지침변경으로 혁신조직으로 조직 변화를 위해 전문품목을 수박으로 선정하고 생산,판매유통조직을 계열화를 통해 전문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해 참여농협과 공선회 육성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함안조공법인 이성환 대표는 “가야농협이 2조식 수박선별 시스템 구축과 내년에는 대산농협이 2조식 수박선별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함안수박 고품질 전략으로 함안군 100% 예산지원을 받아 참박대목 지원사업에 2억원을 투입한다"며 "고품질 함안 수박(12브릭스 이상)을 재배 납품해 농가 수취가격 제고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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