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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활기 넘치는 어촌' 위한 지역활성화 모범사례 공유

등록 2023.05.2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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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활기 넘치는 어촌' 위한 지역활성화 모범사례 공유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촌 생활거점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오는 30일 지역활성화 모범사례 등을 공유하는 관계자 비전 공유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2차 세미나에서는 어촌앵커조직, 지자체와 건축공간연구원 등이 참여해 지역 활성화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어촌 생활거점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어촌 생활거점 조성사업은 해수부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중 하나로, 중·소규모 어항을 중심으로 마을 간 교류, 주요 이용시설 등을 고려해 '어촌생활권’을 나누고, 생활권별로 기초 생활 인프라와 의료·교육·돌봄 등 생활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민간 지역활동조직인 어촌앵커조직을 활용해 지역의 수요를 발굴하고, 정주여건 개선과 신규 인구 유입 등의 문제를 해결해 활력 넘치는 어촌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귀어를 희망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살고 싶은 어촌, 활기가 넘치는 어촌으로 느낄 수 있도록 어촌 생활거점 조성 사업을 포함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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