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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증명서발급 등 4세대 지능형 나이스 개통…"보안 강화"

등록 2023.06.05 08: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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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 등 적용 편의성 개선

블록체인 활용해 학생부 보존자료 보안성 높여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교육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IT 신기술을 적용한 ‘4세대 지능형 나이스’를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 나이스 시스템을 개선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신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킹 등 외부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체계를 한층 강화했고,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를 통합플랫폼으로 개편해 증명서 발급, 채용, 검정고시 등 대국민 서비스 편의성을 개선했다.

고교학점제, 공동교육과정, 전자출결, 고교 시간표 작성 도우미 등 새로운 기능도 추가했다.

블록체인을 활용해 학생부 보존자료의 보안성을 높이고 빅데이터를 통한 교과별 흥미분석, 학업 성취도 분석으로 학생 개인별 지능형 분석 정보도 제공한다.

충북교육청은 지난달까지 사용자 교육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시스템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용자 중심 테스트도 거쳐 미흡한 부분은 보완·개선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능형 나이스’가 개통하면 대국민 서비스가 확대되고 교직원 업무는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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