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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811명 확진…6일 연속 사망자 '0'

등록 2023.06.07 09: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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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 모습. 뉴시스DB. 2023.06.07.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대구 수성구보건소 코로나19 PCR 선별진료소 모습. 뉴시스DB. 2023.06.07.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11명이며 사망자는 6일째 연속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 수는 2018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 위기단계가 1일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됐지만 대구의 일일 확진자 수는 여전히 안정되지 못하는 양상이다.

대구의 일일 확진자 발생 현황은 주말 검사건수가 반영된 4일에는 658명, 5일 302명을 나타냈다. 하지만 평일이었던 지난달 31일 996명, 1일 955명, 2일 991명, 3일에는 990명 등 나흘 연속 9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6일에도 835명을 기록했다.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 등록 대구시 인구현황 기준 236만8991명 중 기초접종률은 83.7%, 2가백신접종률은 11.1%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완화돼도 꾸준히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감염관리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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