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천안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23일까지 신청받아

등록 2023.06.08 13:20:3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대상자에 2023년 상반기 이자 전액 지원

천안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23일까지 신청받아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대학생 대상 학자금 대출 이자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천안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직계존속이 1년 이상 천안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 재·휴학생 또는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자이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우편·방문도 가능하다. 신청 방법이나 세부 지원내용은 천안시청 누리집(분야별 정보-교육-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 하반기에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 후,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2023년 상반기 동안 발생한 이자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통해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들이 경제적 부담에서 벗어나 학업과 취업 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금융부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을 통해 570명에게 2800여만 원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