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첼로 부문), 대한민국 이유빈 1위 수상
2위 이재리, 3위 캐나다 앤드루 일훈 변, 4위 최아현, 박성용 영재특별상 이재리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 관객 투표를 통해 이유빈 선정
입상자 콘서트, 9일 오후 3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23개국 137명 참가한 가운데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된 '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첼로 부문)'가 8일 오후 7시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은 1위의 영광을 차지한 대한민국 이유빈이 결선 무대에서 레오시 스바로프스키 지휘자가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속에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고 있다.(사진=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2025.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9/NISI20251109_0001987764_web.jpg?rnd=20251109053419)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23개국 137명 참가한 가운데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된 '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첼로 부문)'가 8일 오후 7시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은 1위의 영광을 차지한 대한민국 이유빈이 결선 무대에서 레오시 스바로프스키 지휘자가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속에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하고 있다.(사진=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2025.1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날 열린 결선 무대에서 경연자들은 레오시 스바로프스키 지휘자가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심사위원들은 쇼스타코비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연주한 대한민국의 이유빈을 1위 수상자로 결정했다.
시상식에서 이유빈은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번 경연에 함께한 모든 참가자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모두에게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이어 이재리를 2위, 캐나다의 앤드루 일훈 변을 3위, 최아현을 4위 수상자로 결정했다.
유망한 한국인 연주자에게 수여되는 박성용 영재특별상은 이재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특별상은 관객 투표를 통해 이유빈이 받았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8일 오후 7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된 '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첼로 부문)'에서 대한민국 이재리가 2위에 입상했다. 사진은 이재리가 결선 무대에서 레오시 스바로프스키 지휘자가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속에 첼로를 연주하고 있다.(사진=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2025.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9/NISI20251109_0001987763_web.jpg?rnd=20251109053254)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8일 오후 7시,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된 '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첼로 부문)'에서 대한민국 이재리가 2위에 입상했다. 사진은 이재리가 결선 무대에서 레오시 스바로프스키 지휘자가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와 협연속에 첼로를 연주하고 있다.(사진=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2025.1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콩쿠르는 23개국 137명의 참가자가 지원한 가운데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일주일간의 여정을 마쳤다.
수상자들은 오는 9일 오후 3시, 광주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리는 입상자콘서트에서 본선 및 결선 연주곡을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
심사위원장 아르토 노라스는 “2003년 제1회 콩쿠르 때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이 콩쿠르의 미래 성공을 확신할 수 있었다”며 “세계 각국에서 모인 젊은 음악가들의 예술적 수준은 정말 놀라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23개국 137명 참가한 가운데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된 '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첼로 부문)'가 8일 오후 7시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은 입상자들이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2025.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1/09/NISI20251109_0001987762_web.jpg?rnd=20251109053149)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23개국 137명 참가한 가운데 통영국제음악당에서 개최된 '2025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첼로 부문)'가 8일 오후 7시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은 입상자들이 통영국제음악당에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사진=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2025.1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의 음악을 기리고 차세대 유망 음악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03년 시작됐다.
매년 첼로, 피아노, 바이올린 순으로 열리며, 2006년 국내 최초로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에 가입했다.
2026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는 피아노 부문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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