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대리점 대표가 몰래 고객 50여명 명의로 폰 개통
2억5000만원 상당 부당이득
![[군산=뉴시스] 군산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6/14/NISI20230614_0001289537_web.jpg?rnd=20230614110929)
[군산=뉴시스] 군산경찰서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강경호 기자 = 고객 정보로 몰래 휴대전화를 개통해 부당이득을 취한 휴대전화 대리점 대표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사기, 사문서 위조, 위조 사문서 행사 등 혐의로 군산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 대표 A(3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4년 11월부터 대리점을 찾았던 고객 50여명의 개인정보를 이용해 몰래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2억5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의 대리점에서 휴대전화를 개통했던 고객들의 정보를 보관하고 있다 이 정보를 이용해 고객 동의 없이 몰래 휴대전화를 개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그는 대리점에 제공되는 휴대전화 개통 수당을 얻어내고, 소액결제와 기기 거래 등까지 진행하며 현금을 챙겨온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들 중 대다수는 고령층으로 이들은 뒤늦게 피해 사실을 확인한 뒤 경찰에 고소장·진정서 등을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수의 피해자가 발생한 사건인만큼 전담수사팀을 지정해 신속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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