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2010 미스코리아 진 정소라(20·고려대 국제어문학부1)가 하얀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2011 미스유니버스 공식사진을 찍었다. 키 171㎝ 체중 51.2㎏에 33-26-36인치로 흐르는 몸매를 자랑한다. 정소라는 9월12일 밤 9시(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크레디카드 홀에서 펼쳐지는 제60회 미스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각국 미녀들과 경염한다. 2011 미스유니버스에는 사상 최다인 89개나라 대표미인들이 참가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