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32억원 들여 '의약품 RFID' 구축키로
이를 위해 건양대병원은 3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내년 2월 구축을 목표로 의약품 RFID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RFID은 마이크로 칩과 안테나가 내장된 태그를 사물 등에 부착, 주파수를 이용해 사물과 리더 간 데이터 통신을 가능케하는 첨단기술로 오토 아이디 시스템(Auto ID System)의 한 분야다.
이번 시스템이 구축되면 건양대병원은 병원으로 납품되는 모든 의약품에 태그가 부착돼 검수절차가 크게 간편해지고 효율적인 재고관리도 가능해진다.
또 처방약 조제관리도 철저해져 환자들에게 약이 잘못 투약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고 특히 마약류나 향정신성 의약품 취급의 경우 실시간 체크가 가능해지는 등 안전관리 프로세스가 크게 강화된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병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안전이기 때문에 의약품에 RFID 시스템을 처음으로 도입하게 됐다"면서 "병원 전 분야에 RFID 시스템을 도입, 글로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비쿼터스 병원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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