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운하 윤곽 드러나

포항운하는 해양관광도시를 선도하는 국내최초의 관광레저형 도심운하 프로젝트로서 총사업비 1600억원 중에 시비부담은 10%도 안되는 154억원을 부담하고 있다.
현재 7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올 11월께에는 운하주변의 아름다운 수변공원과 시원한 물길을 따라 흐르는 유람선이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어우러지면 국내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운하 홍보관도 포항운하의 형산강 시점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826㎡의 규모로 짓고 있다.
지하층에는 포항운하의 물순환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펌프시설이 설치되며 형산강 홍수위를 감안해 지상1층 공간은 오픈공간으로 활용하고 지상2층은 화장실과 포항운하 수문조작실, 전기배전반실 등 기계실이 배치된다.
지상3층에는 홍보관과 카페테리아, 지상4층에는 전망공간과 실개천이 흐르는 옥상정원으로 꾸며지며 유리난간이 아름다운 인도교로 연결돼 포항운하와 함께 또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운하 주변 프로젝트도 가시화되고 있다.
포항운하 건설과 병행해 추진하고 있는 포항구항 해양공원조성사업은 무역항 기능이 상실되고 있는 포항구항이 새로운 관광레저항으로 변화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연안유휴지를 활용한 국민여가 휴양지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자되고 전체 사업비 중 국·도비가 79% 지원된다.
동빈내항 동빈큰다리 우측 유휴공간에 해양을 매립하지 않고 대형 콘크리트 부유체를 물위에 띄워 건설하는 국내 최초의 부력식 해양친수 공원으로 조성된다.
사업규모는 9090㎡ 이며 올해 6월20일 착공해 오는 2014년 12월1일 준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해양공원에는 각종 공연이 가능한 광장과 프로그램분수, 돌고래 조형물 등이 어우러져 포항운하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들에게 좀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운하와 함께 포항시의 랜드마크로써 시민휴양지 제공 및 관광 활성화 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송도백사장 복구공사도 발주됐다. 송도백사장 복구는 그동안 포항시가 기획하고 설계해 총 사업비 380억원에 대해 국가예산으로 시행하는 것을 확정하고 올해 착공예산 50억원을 확보한 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에 설계도서를 인수인계해 추진하고 있다.
포항지방해양항만청은 올해 7월20일 본 공사를 발주했으며 8월20일 입찰이 실시되면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송도백사장 복구 사업은 포항제철소 건설 및 각종방파제 등 급속한 산업화에 따른 부작용으로 침식된 국토를 복원하고 송도 해수욕장의 옛 명승을 되찾아 지역상권 회복과 관광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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