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국열차·더테러라이브, 할리우드 제압…63만명↑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설국열차'와 '더 테러 라이브'는 개봉일인 7월31일 하루 만에 총 63만4268명을 모았다.
먼저 웃은 건 '설국열차'다. 848개관에서 4394번 상영돼 하루 만에 41만8469명을 모았다. 개봉 전 시사회 등을 포함해 총 43만637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크리스 에번스(32) 틸다 스윈턴(53) 송강호(46) 등이 주연한 '설국열차'는 이상기후로 얼어붙은 지구의 마지막 생존자들을 태운 열차가 쉼 없이 달리면서 시작된다. 가난에 허덕이는 빈민층인 '꼬리 칸'의 지도자 '커티스'(크리스 에번스)가 호화와 사치를 즐기는 앞칸을 향해 돌진해가는 이야기다.
'더 테러 라이브'는 673개관에서 4010번 상영돼 개봉 하루 만에 21만5799만 명을 불러들였다. 누적관객 34만3060명으로 2위다. 어느 날 장난전화로 치부한 "마포대교를 폭파하겠다"는 청취자의 협박을 계기로 앵커 '윤영화'(하정우)가 한강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폭탄테러의 실상을 90분 동안 TV로 독점 생중계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이병헌(43)이 출연한 할리우드 범죄 영화 '레드: 더 레전드'(감독 딘 패리소트)는 5만3963명(누적관객 250만9803명)으로 전날 정상에서 하락해 박스오피스 4위다. 6위에 오른 할리우드 스타 휴잭맨(45)이 주연을 맡은 '더 울버린'은 2만2092명(누적 관객 95만8935명)을 모으며 힘겨운 싸움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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