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총 "학생이 교사에 의자 던진 건 '교권추락' 보여준 것"
전북교원단체총연합회는 1일 성명을 내고 "교권침해 사건이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며 피해 교사에 대한 조속한 보호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교총은 "이번 사건은 전북의 '교권추락'을 보여준 단적인 사건이다"면서 "교실이 얼마나 무방비 상태로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다"고 전북교육청을 비판했다.
이어 "도 교육청은 학생인권 친화적 정책추진도 중요하지만 교사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교원과 학생들에 대한 교권보호 교육과 연수기회를 대폭 늘려 교권침해 예방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교권침해에 대해 도 교육청의 조속한 사태수습을 촉구한다"면서 "피해를 입은 여교사와 학생이 하루빨리 완쾌 돼 교육활동과 학습에 전념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23일 정읍의 한 고등학교에서 A군이 수업 1교시 도중 여교사 B(58)씨에게 철제의자를 던졌다.
이로인해 여교사는 머리 부상을 입었고, 교사 옆에 있던 학생의 머리도 찢어져 8바늘을 꿰맸다.
이날 여교사는 A군에게 "수업시간에 조용히 하라"며 훈계를 했고, 이에 화가 난 A군이 욕설을 하며 의자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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