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믈란·발라폰·스틸드럼 소리 들어 보셨나요?

【서울=뉴시스】가믈란(사진=서울예술단)
예술단 단원 4명이 5개국 음악 연수를 떠나 겪는 모험담으로 인도네시아 발리,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남아메리카의 트리니다드 토바고,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뉴욕 등이 주요 나라와 도시로 등장한다. 그 만큼 개성 있는 악기들이 눈을 현혹한다. 임재정 타악(음악)감독의 조언을 받아 주목할 만한 악기를 정리했다.
◇인도네시아 합주악기 '가믈란(Gamelan)'

【서울=뉴시스】발라폰(사진=서울예술단)
◇마림바의 조상 '발라폰(Balafon)'

【서울=뉴시스】고니(사진=서울예술단)
◇아프리카의 기타 '고니(Ngoni)'

【서울=뉴시스】젬버(사진=서울예술단)
◇타악기의 대명사 '젬베(Djembe)'

【서울=뉴시스】스틸 드럼(사진=서울예술단)
◇선율이 있는 타악기 '스틸 드럼(Steel Drum)'
빈 드럼통으로 만든 선율 타악기다.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원주민들이 버려진 오일 드럼통을 잘라 연주하는 것에서 출발했다. 격렬한 리듬과 상냥한 멜로디가 섞여있다. 오늘날에는 소프라노, 베이스, 더블 테너, 첼로 등의 스틸 드럼 편성으로 '스틸 밴드'라고도 한다. 음역대가 넓고 음색이 다양해 오케스트라의 효과도 난다. '놀이'에서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전통음악과 유명 팝을 편곡해서 밝고 경쾌함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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