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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1주년]최고급 주거공간 시그니엘 레지던스...글로벌 VVIP들 '눈독'

등록 2018.04.03 05:34:00수정 2018.04.03 09: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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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타워 1주년]최고급 주거공간 시그니엘 레지던스...글로벌 VVIP들 '눈독'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국내 최고급 주거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최고급 시설과 VVIP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들이 결합된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로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고급 주거문화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분양가가 국내 최고가인 만큼 분양실적이 다소 저조한 편이지만 글로벌 VVIP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부동산등기부 상에는 전체 223실 중 25여개실만 분양된 것으로 알려져 아직까지 실제 분양률은 낮다. 이에 대해 롯데물산 관계자는 "분양률은 비공개 사안이지만 등기부에는 잔금까지 모두 다 치른 분양 수요자들만 등록한 것이라 실제 분양률은 이를 훌쩍 넘어선다"면서 "글로벌 VVIP들 특성상 내부 인테리어 변경 등 여러가지 이유로 실제 잔금처리나 입주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분양률은 결고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해외 고객을 겨냥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달부터 글로벌 유력 방송사 CNN에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광고영상이 전파를 타고 있다. 국내보다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호텔 브랜드 레지던스인 만큼 글로벌 부호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매스컴 효과가 기대된다.

555m, 국내 최고층 수직도시, 글로벌 수준의 품격 높은 내부 인테리어 및 서비스 등을 섬세하게 그려낸 30초, 60초 두 가지 버전의 영상을 통해 해외 슈퍼리치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1주년]최고급 주거공간 시그니엘 레지던스...글로벌 VVIP들 '눈독'

롯데 관계자는 "이번 CNN광고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의 인지도를 높이고 단지 내부를 직접 방문해 구경하기 힘들다는 해외 고객들이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라며 "실제로 광고가 시작된 지 일주일이 조금 지났을 뿐이지만 벌써부터 분양에 관심을 가진 해외 투자자들의 상담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이들은 시그니엘 레지던스 상품과 가치에 대해 높은 관심과 호기심을 보였으며, 적극적인 국내 방문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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