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발견 유람선 실종자…"20대 한국여성 확인"(종합)
현장 22㎞ 남단서 발견…"지역주민 신고"
실종자 7명 남아…사망 19명·구조 7명

【부다페스트(헝가리)=뉴시스】추상철 기자 =유람선 침몰 사고 발생 8일째인 5일 오전(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사고현장 인근에 마련된 현장 CP 선착장에서 송순근 주헝가리 대사관 국방무관과 야노쉬 허이두 대테러청장이 사고현장으로 향하고 있다. 2019.06.05. [email protected]
9일(이하 현지시간) 정부합동신속대응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30분께 이르드 지역에서 주민의 신고로 발견해 헝가리 경찰이 수습한 시신은 허블레아니호에 탑승한 20대 한국인 여성으로 밝혀졌다.
이르드는 허블레아니호 침몰 지점인 머르기트 다리에서 약 22㎞ 떨어진 지역이다.
이로써 허블레아니호 탑승 한국인 33명 중 사망자는 19명, 실종자는 7명이 됐다.
이번 시신 발견은 지난 6일 이후 약 이틀 만이다.
지난달 29일 사고 직후 7명이 구조된 이후 한동안 19명으로 답보 상태였던 실종자 수는 지난 3일부터 속속 줄기 시작했다. 사망 후 시신이 떠오르는 시점과 차차 낮아지는 강 수위가 맞물린 영향으로 해석됐다.
3일 2명, 4일 3명, 5일 4명, 6일 2명이 발견돼 허블레아니호 탑승 한국인 관광객으로 신원이 확인됐다. 6일 발견된 다른 한 명은 헝가리인 선원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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