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생 음바페, 현역 유일 프랑스 역대 베스트11 선정
1998년 프랑스월드컵 우승 멤버만 9명…지단 최다득표
폴 포그바는 15%에 그쳐
![[모스크바=AP/뉴시스] 1998년생 킬리안 음바페가 현역 선수로는 유일하게 프랑스 역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2018.07.15.](https://img1.newsis.com/2018/07/16/NISI20180716_0014295488_web.jpg?rnd=20200420143835)
[모스크바=AP/뉴시스] 1998년생 킬리안 음바페가 현역 선수로는 유일하게 프랑스 역대 베스트11에 선정됐다. 2018.07.15.
레퀴프는 19일(현지시간) 팬 투표를 통해 진행한 프랑스 대표팀 역대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지션별로 4명씩 후보를 선정해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선수로 11명을 꾸렸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파리생제르맹(PSG)의 1998년생 골잡이 음바페였다.
PSG 팀 동료 네이마르(브라질·2억2200만 유로)에 이어 축구 선수 역대 이적료 2위(1억4500만 유로)를 기록하며 2018년 AS모나코에서 PSG로 완전 이적한 음바페는 2018년 러시아월드컵 우승 주역이다.
![[서울=뉴시스]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퀴프가 선정한 프랑스 대표팀 역대 베스트11. (캡처=레퀴프)](https://img1.newsis.com/2020/04/20/NISI20200420_0000515175_web.jpg?rnd=20200420144043)
[서울=뉴시스] 프랑스 스포츠 매체 레퀴프가 선정한 프랑스 대표팀 역대 베스트11. (캡처=레퀴프)
1998년 프랑스월드컵 우승 멤버가 9명이나 포함된 가운데 현역 시절 '그라운드의 마에스트로’로 불린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감독이 가장 높은 득표율(94%)을 기록했다.
최전방 원톱은 티에리 앙리(74%)가 차지했고 중원에는 미셸 플라티니(89%) 전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과 디디에 데샹(52%) 프랑스 대표팀 감독, 파트리크 비에라(54%) 니스 감독이 선정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 레전드 비에라와 경쟁한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5%의 지지를 받는 데 그쳤다.
![[파리=AP/뉴시스] 1998년 프랑스월드컵 우승 주역인 지네딘 지단(왼쪽)이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1998.07.12.](https://img1.newsis.com/2018/07/10/NISI20180710_0014274439_web.jpg?rnd=20200420143900)
[파리=AP/뉴시스] 1998년 프랑스월드컵 우승 주역인 지네딘 지단(왼쪽)이 우승컵을 들어올리고 있다. 1998.07.12.
박지성의 '절친'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파트리스 에브라는 8%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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